쓱쓱싹싹 밥도둑 메추리알 장조림 리뷰 (해외여행 한식, 해외여행 반찬)

해외체류를 길게 하면 한식 생각날 때가 있다. 과거 무대포로 해외에 나왔을 땐 반찬에 대해선 그냥 마트에서 구매해서 스스로 요리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생활하다 보면 반찬요리까지 하기는 쉽지 않다. 

일단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해외에선 구하기 어렵다. 구한다고 하더라도 품질이 좋지 않고 반찬요리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귀국할 때는 다양한 제품을 구매해왔다. 

 

 

이마트에서 약 3천원정도에 구매했던 것 같다.

나는 따로 리뷰도 보지않고 구매했다. 

일단 유통기한이 24년 9월구매인데 25년 6월까지였어서 든든했다. 

 

 

이전 진미채 소스를 소개했는데, 이 제품은 더 간단하다. 

그냥 뜯어서 반찬통에 넣거나 접시에 담아 먹으면 끝이다. 

 

한봉에 이정도 양이 들어있다.

메추리알 8개 + 꽈리고추 3-4개 . 

소스가 정말 맛있다. 밥에 비벼먹으면 아주 만족. 개인적으로 여행오시는 분들은 요새 컵라면이나 햇반하나씩 챙겨오시는데 햇반이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다. 

본인은 밥솥이 있어서 밥을 해서 소스랑 비벼먹기도 해봤는데, 매우 만족이다. 해외에서 맛볼 수 없는 한국의 맛이 난다. 

개인적으로 어설픈 볶음 김치를 챙겨와서 먹느니, 위 제품이 퀄도 좋고 영양(?)도 좋아서 훨씬 좋을것 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락앤락에 담아서 보관중인데 지금 4-5일 지났는데, 냉장고 보관하니 상하지도 않는다. 절임제품은 보통 유통기한이 좀 더 오래간다고 알고 있는데, 이 제품의 경우 유통기한도 길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걱정하시진 않아도 될 것 같다. 

 

그리고 캐리어에 담아서 비행기로 20시간가량 이동했음에도 제품이 캐리어에서 터지지 않았다. 그리고 안에 있는 계란이 부서지지도 않았다. 신가하다(!)

해외에 캐리어로 가지고 가시는 분들은 크게 걱정하시진 않아도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