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udy/Stock market

SPY,VOO,IVV ETF S&P500 시장평균을 따라라!!

반응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안녕하세요. 페리클레스 입니다.

 

제가 가진 주식이 오늘 오를 확률이 몇%일까요? 학교에서 배우셨겠지만 오를 확률 50%, 내려갈 확률 50% 입니다.

 

단 50% 확률인데.. 정말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주식시장이 하락할지 상승할지 연속으로 몇번이나 맞출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전세계에서 제일가는 부자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중 그런 사람이 있나요? 아니 개인 투자자뿐 아니라 최고의 투자자라고 하는 워런버핏이나 피터린치 같은 사람들도 절대로 주식시장을 예측할 수 없다고 스스로 말했습니다.

 

그리고 하락/상승 50%대50%의 확률이지만, 내가 가진 종목이 상승하더라도 개인투자자는 기본적으로 지고 들어가는 게임일 수 밖에 없습니다. 증권사에 수수료를 내야하고, 세금도 내야합니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 수 많은 투자자분들께선 각자의 전략을 구사하고 계시겠죠? 좋은 회사, 전망있는 분야의 기업을 찾고 투자합니다. 

그런데 수천, 수만개의 상장회사들을 하나하나 찾아볼 수 없습니다. 투자자의 전문분야가 아니라면, 전문적인 분야는 이해할 수도 없습니다.

 

정말 어렵습니다! 😱

이런 상황에서 시장평균정도만 수익을 얻는다면 어떨까요? 

 

#평균만하자

드라마 보시다 보면 남들 하는만큼만 해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정말 쉬운 것 처럼 얘기하죠? 

주식시장에선 남들하는만큼 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실제로 수 많은 액티브펀드(공격적으로 매수/매도하는 펀드)들은 시장평균도 따라오지 못합니다.(장기적으로 볼때) 상승장에서 벌더라도, 하락장에서 그만큼 까먹기 때문이죠.

 

또한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는 전업투자자가 아닐겁니다. 평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본업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시장평균을 따라가기 위해 자산분배 하기도 쉬운 상황은 아닐건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시장을 따라가는 ETF들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S&P500지수를 따라가는 3대 ETF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S&P500에 대해선 아래 글 참고해주세요.

S&P500 지수란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페리클레스 입니다. 이번엔 미국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가지수? 주가지수란 증권시장에서 형성되는 주가변동상황을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 입니다. �

itkles.tistory.com

 

원래는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가 미국을 가장 대표할 수 있는 지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다양한 섹터, 많은 회사들의 주가 또한 포함하는 S&P500 지수에 자리를 많이 내어줬습니다. (두지수는 계산방식도 다름) 

 

 

출처: google finance

 

S&P500의 차트입니다. 최근 코로나 창궐 이후 많이 하락했다가 다시 전고점을 뚫었습니다.

 

#VOO,SPY,IVV

S&P500지수를 추종하는 3가지 대표 ETF입니다.

주요 항목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출처 : etf.com, yahoo finacne

 

ETF가 나오기전엔 1970년대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펀드(인덱스펀드)가 출시되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다뤘던 Vanguard사의 존보글 회장이 창시한 펀드입니다.

이후,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을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상품이 나왔고 이를 ETF라 칭했습니다.

이 ETF 최초 상품이 State Street사의 SPY 입니다. 1993년부터 개시했고, SPY의 최근 45일 하루거래량 평균은 20조를 넘습니다.

 

3가지 ETF모두 미국의 초거대 자산운용사가 운용하고 있는 상품입니다. 통상적으로 3대 운용사라 불리는 기업은 State Street, Vanguard, Blackrock입니다.

 

보수의 경우, 일반 펀드에 비해 굉장히 저렴합니다. VOO,IVV는 0.03%, SPY는 0.09%입니다. 

아무래도 먼저 나온 SPY의 점유율을 뺐기 위해 저렴한 보수를 내세워 운용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장평균을 따라가는 3가지 ETF의 최대 장점은 배당금도 준다는 것 입니다. ETF나 인덱스 펀드는 분배금이라고도 합니다.

IVV가 최근 12달 평균 배당금 1.85%로 가장 높습니다.

 

 

출처 : etf.com

 

구성 종목의 경우 거의 비슷한 비율입니다.

상위 10개 회사가 어마어마한 초우량주들 입니다. S&P500이 각 기업의 시가총액이 반영되는 지수이다 보니, 시가총액별로 ETF구성종목을 맞춰주고 있습니다. ETF하나만 사면 Apple, MS, Amazon등의 회사에 모두 투자하고 있는 셈 입니다.

 

분산투자의 효과, 자본금 재분배, 배당금 이 모든 것을 ETF를 사기만 하면 누릴 수 있습니다.

 

#무엇을 살까?

 

출처 ponderwall

 

VOO, IVV, SPY를 운용하는 운용사들은 미국 최대의 운용사입니다.

Blackrock사는 약7조, StateStreet 약3조, Vanguard는 약5조 상품을 운용하며, 3사를 펀드를 합치면 전체 인덱스펀드의 80%를 차지 한다고 합니다. 기업 리스크 측면에선 크게 의심할 부분은 없어보입니다.

 

위 정리한 내용처럼. 총보수, 배당금의 차이가 있고, 거래량은 SPY가 IVV,VOO에 비해 훨씬 많습니다.

3가지 ETF를 적절하게 분배해서 투자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고, 배당이나 보수가 싼 ETF에 투자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워런버핏이 개인투자자들에게 추천하는 S&P500 ETF!! 어렵게 투자하지 말고 시장평균만 따라가보는 것 어떨까요 !?

 

반응형